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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실 간호사는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들을 2박 3일 또는 7박 8일 동안 아기와 부모가 서로에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욕, 수유, 보챔에 대한 대처와 그 밖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 대응 방법 등을 시범 보이면서 부모가 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신생아들은 아침에 목욕을 한 후 아기바구니에 누워 엄마 방으로 간다. 그 시간 동안 엄마는 모유를 먹이고, 동반한 다른 가족들과 아기를 돌보는 경험을 한다. 병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부모가 원하는 경우에는 모자 동실을 하게 되며 원하지 않는 경우에 아기는 다시 신생아실로 오게 된다. 모유수유 아기의 경우 배고파 할 때마다 수유를 하지만 대체로는 3시간 정도 간격으로 수유를 한다. 또한 간호사들은 퇴원교육을 하고, 퇴원한 엄마들의 상담 전화를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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